최혁진 국회의원 프로필 | 최혁진 비례대표 제명 정당 소속
- 최혁진 국회의원 프로필
- 최혁진 비례대표 제명 정당 소속
최혁진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최혁진
- 나이 : 1970년 5월 2일 생(만 55세)
- 고향 : 강원도 원주시
- 학력 : 교동초등학교,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정치외교학과 학사
- 정당 : 더불어민주당
- 지역구 : 비례대표 (제22대 국회의원)
- 주요 경력 : 원주의료생활협동조합 전무이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관리이사, 대통령비서실 사회적경제비서관, 민주연구원 부원장
- 재산 신고액 (2024년) : 약 6억 원
최혁진 국회의원 정치 경력
최혁진 국회의원은 시민사회에서 사회적경제 분야 활동을 기반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원주의료생활협동조합 전무이사와 아이쿱생협 사업연합회 최고전략책임자를 지내며 현장 경험을 축적했다. 이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관리이사로 활동했고, 문재인 정부 청와대 사회적경제비서관을 역임했다.
2017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2020년 복당 후 원주시장 후보 경선에 도전했으나 탈락했다. 2024년 새진보연합 영입을 거쳐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후보 16번으로 등록해 정치 활동을 이어갔으며, 2025년 국회에 입성했다.
최혁진 비례대표 승계 후 복당 거부 논란
2025년 6월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의원직이 승계되며 최혁진 의원도 국회에 입성했다. 하지만 기본소득당 몫으로 배정된 비례 의석 승계 후 해당 당으로의 복귀를 거부하면서 정치적 논란이 발생했다.
기본소득당은 당적 복귀 약속 위반을 지적하며 제명을 추진했다. 공직선거법상 비례대표 의원은 당적 유지가 필요하다는 해석이 나오자 중앙선관위와 국회 차원의 법적 논란도 불거졌다. 최 의원은 민주당 잔류 의사를 밝히며 기본소득당의 요구를 거부했고, 이에 기본소득당과 진보당은 정치적 신뢰를 훼손했다고 비판했다.
최혁진 법사위 보임
최혁진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활동하다가 2025년 9월 법제사법위원회로 보임됐다. 법사위는 모든 법률안의 체계와 자구를 심사하는 동시에 사법부·검찰을 견제하는 핵심 상임위로 꼽힌다. 최 의원은 배정 직후 송재봉 의원과 ‘사회적기업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발의하며 사회적경제 분야 입법 활동을 이어갔다.
개정안은 사회적기업 관련 사무를 고용노동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로 이관해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한부모가족지원법, 국회법 등 다양한 개정안을 발의하며 입법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법사위 활동을 통해 사법개혁, 권력형 비리 수사 촉구 등에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으며, ‘나경원 방지법’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정치 문화 개선을 강조했다.
최혁진 김충식
최혁진 의원은 김충식 씨 관련 의혹을 국회에서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김충식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장모 최은순 씨와 장기간 사업을 이어오며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등 권력형 비리 의혹의 핵심에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 의원은 ‘김충식 특검법’을 발의하며 국회 차원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고, DMZ 접경 지역 토지 개발 특혜 의혹 등도 제기했다.
특히 충남 아산 배방면 부동산 사업 과정에서 지역 관계자들과 얽힌 문제도 지적하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반면 김충식 씨는 방송 출연 등을 통해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최 의원은 정치적 보복이나 부분 수사가 아닌 전면적이고 투명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권력형 비리 척결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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