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낙준 쌍욕 | 유낙준 나이 프로필 남양주 국민의힘 군대
- 유낙준 쌍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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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낙준 쌍욕
유낙준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이 최근 지역 축제장에서 돌발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지난 9월 27일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열린 ‘마석 맷돌모루 축제’에서 축사를 하던 유 위원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언급하며 거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행사장에는 주민과 아이들이 다수 참석해 있었으며, 욕설이 확성기를 통해 그대로 전달돼 현장은 순식간에 술렁였습니다. 일부 주민들은 불쾌감을 표시하며 항의했고, 현장 영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발언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은 전국적으로 확산됐습니다.
유낙준 나이 프로필
- 이름 : 유낙준
- 나이 : 68세 (1957년 8월 12일 출생)
- 고향 : 경기도 남양주시
- 학력 : 서울 동북고등학교, 해군사관학교 학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경영학 석사, 위덕대학교 경영학 박사
- 가족 : 부인, 딸 1명
- 군대 : 해군사관학교 33기 임관, 해병대 중장, 해병대사령관 역임
- 현직 :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유낙준 군 경력
유낙준 위원장은 해군사관학교 33기로 임관하여 평생을 군에서 보냈습니다. 제2해병사단 82대대장, 제8연대장, 제6여단장 등 주요 보직을 맡았으며, 해병대사령부 부사령관과 제1해병사단장으로도 근무했습니다. 2008년 소장으로 승진한 뒤 2010년 6월 해병대사령관에 임명되어 해병대를 지휘했습니다.
사령관 재임 중에는 강화도 해병대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며, 당시 국정감사에서 병영문화 개선 필요성을 인정한 발언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중장 계급으로 전역했으며, 이후 군사학 교수로 활동하며 군사 전략과 위기관리론을 강의했습니다. 군 시절에는 한미연합군사령부 작전참모부에서도 근무하며 국제 군사 협력에도 관여했습니다.
유낙준 국민의힘 남양주 당협위원장
정치 활동은 비교적 늦게 시작했습니다. 2015년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남양주갑 경선에 도전했으나 탈락했으며, 2017년 당무감사 이후 자유한국당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후보로 본선에 나섰지만 민주당 최민희 후보와 개혁신당 조응천 후보에 밀려 낙선했습니다.
그럼에도 지역 정가에서는 당내 경선에서 오랜 기간 위원장을 맡아온 심장수 전 위원장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된 점이 의미 있는 결과로 평가됐습니다. 현재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협위원장으로 지역 조직을 이끌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와 보수 진영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유낙준 정치 경력
유낙준 위원장은 군 전역 후 군사 전문가로 활동하다가 정치권에 발을 들였습니다. 윤석열 정부 출범을 지지하며 정치 참여를 결심했다고 알려졌고, 국회의원 선거에도 두 차례 출마했습니다. 비록 낙선했지만 보수 정당의 험지인 남양주갑에서 경선을 통과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정치 노선은 강경 보수 성향으로, 안보와 국방 분야에서 뚜렷한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전작권 환수 문제에 대해서도 국민소득과 정보전력 확보를 조건으로 제시하며 현실적인 접근을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성명에도 참여하며 당내 보수 진영과 보조를 맞췄습니다. 하지만 이번 쌍욕 논란은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훼손했다는 비판을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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