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민생회복 지원금 기준 | 2차 소비쿠폰 신청 대상 지급일
- 2차민생회복 지원금 기준
- 상위 10% 기준
- 2차 소비쿠폰 신청 대상
2차민생회복 지원금 지급 기준
2차민생회복 지원금 기준이 발표됐다. 정부는 소득 하위 90% 국민에게 지급되며, 상위 10% 고액자산가는 제외한다고 밝혔다. 가구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12억 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천만 원을 넘으면 해당 가구 전체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후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을 적용한다.
상위 10% 기준(2차 소비쿠폰 대상 제외)
- 가구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 12억 원 초과
- 가구 금융소득 합계액 2천만 원 초과
- 2025년 6월 기준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가구 기준 초과 시 제외
- 1인 가구 22만 원 초과
- 2인 가구 37만 원 초과
- 3인 가구 45만 원 초과
- 4인 가구 51만 원 토과
- 맞벌이나 다소득 가구는 ‘가구원 수 + 1명’ 기준이 적용돼 부담이 완화
1차 민생회복 지원금과 달라진 점
2차 지원금은 1차와 달리 자산 기준이 강화됐다. 단순히 건강보험료만으로 선별하지 않고, 먼저 재산세 과세표준과 금융소득을 반영해 고액자산가를 제외하는 방식이다. 맞벌이 가구와 부양가족이 많은 가구에 대해서는 특례 조항을 마련해 지원 사각지대를 줄였다.
사용처도 확대됐다. 기존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에 더해 생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도 추가돼 일상 소비에 활용도가 넓어졌다. 군 장병은 복무지 관외 신청을 통해 군부대 인근 상권에서도 사용 가능해졌다.
신청 기간 및 방법
신청은 2025년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앱과 홈페이지,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등 간편결제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오프라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카드사 연계 은행 창구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가 적용돼 혼잡을 분산한다. 대상 여부 확인은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앱·콜센터, 건강보험공단 누리집, 주민센터에서 조회할 수 있다.
지급일 및 지급 수단
지급은 신청 검증이 완료되는 즉시 2025년 9월 22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충전,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수령자가 원하는 지급 수단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 편의가 높아졌다.
지급된 소비쿠폰은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기한이 지나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정부는 사용처를 생활밀착형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소비 촉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신청과 지급 시기를 명확히 구분해 혼란을 방지하고, 안내 서비스와 연계해 국민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계를 보완했다.
지급 금액 및 추가 금액 케이스
2차 지원금은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1차와 합산하면 계층별 지급액은 다음과 같다.
구분 | 1차 지급 | 2차 지급 | 추가 지원(지역별) |
일반 국민 | 15만 원 | 10만 원 | +3만~5만 원 |
차상위·한부모 가정 | 30만 원 | 10만 원 | +3만~5만 원 |
기초생활수급자 | 40만 원 | 10만 원 | +3만~5만 원 |
비수도권 거주자는 3만 원, 농어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5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는 지역별 경제 여건을 고려한 조정으로, 지방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지역 소비 촉진을 확대하려는 취지다.
2차 민생회복 지원금 기준 | 2차 소비쿠폰 신청 대상 지급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