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원 검사 프로필 | 이규원 조국혁신당 대변인 사무부총장 성희롱
- 이규원 검사 프로필
- 이규원 조국혁신당 대변인 사무부총장
- 이규원 성희롱
이규원 검사 프로필
- 이름 : 이규원
- 나이 : 47세 (1977년 9월 9일생)
- 고향 : 강원도 원주시
- 학력 : 원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경제학 학사
- 사법시험 : 2004년 46회 사법시험 합격(제 36기 사법연수원 수료)
- 검사 경력 : 청주지검 검사, 대전지검 논산지청 검사,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 서울서부지검 검사, 대전지검 검사, 공정거래위원회 파견 검사, 춘천지검 부부장검사, 대구지검 부부장검사
- 정치 경력 : 조국혁신당 대변인, 전략위원장, 원주시 지역위원장
- 현직 : 조국혁신당 사무부총장,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권한대행
이규원 검사 경력
이규원은 법조인으로서의 활동을 통해 이름을 알려왔다. 2004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검사로 임관해 다양한 지역 검찰청에서 근무했으며, 특히 과거사진상조사단 파견 검사로 활동하며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관련 별장 접대 의혹 사건을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허위보고 의혹으로 기소되었으나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가 확정되었다.
이후 춘천지검과 대구지검에서 부부장검사를 지냈으며, 2022년 사직했다. 사직 과정에서 사표 수리 전 정치 활동이 드러나 해임 처분을 받았고, 일정 기간 변호사로 등록할 수 없는 제약도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본격적인 정치 활동에 나서게 되었다.
이규원 조국혁신당 활동
정치 활동은 조국혁신당을 통해 시작되었다. 대변인과 전략위원장을 거쳐 원주시 지역위원장을 맡으며 당내 입지를 넓혔고,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권한대행으로도 활동했다. 2024년 총선에서는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했으나 당선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후 당 사무부총장으로 선출되며 당의 실무와 전략을 총괄하는 핵심 인사로 자리 잡았다. 조국혁신당이 강원 지역을 기반으로 세력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으며, 당의 메시지와 전략 수립에도 깊이 관여했다. 당내 대외 대응을 주도하며 조국혁신당의 주요 얼굴로 활동해 왔다.
이규원 발언 논란
2025년 9월 5일 JTBC 유튜브 프로그램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한 이규원은 당내 성비위 사건과 관련해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고 품위 유지 의무 위반은 될 것”이라며 “언어폭력은 범죄는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은 즉각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성희롱과 언어폭력을 범죄로 보지 않는 취지로 해석되면서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라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당내 성비위 사건이 사회적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파장이 컸으며, 여권은 “반사회적 발언”이라고 비판했고, 야권 역시 기강 해이를 지적했다. 당 지지층 내에서도 비판이 이어졌다.
이규원 윤리위원회 제소
논란이 커지자 조국혁신당은 9월 6일 이규원을 중앙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당 지도부는 “피해자의 상처를 외면한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규원은 SNS를 통해 “일부 발언으로 상처받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고, 당분간 대외 활동을 자제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윤리위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안은 조국혁신당이 당내 성비위 문제를 어떻게 수습할지, 그리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를 가늠하는 시험대가 되고 있다. 향후 윤리위원회 결정과 이규원의 거취는 당의 향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규원 검사 프로필 | 이규원 조국혁신당 대변인 사무부총장 성희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