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 | 김보협 프로필 신우석 강미정 제명 성비위
-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
- 김보협 신우석
- 김보협 강미정
1.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 프로필
- 이름 : 김보협
- 나이 : 56세 (1969년생)
- 고향 : 전라남도 화순군
- 학력 : 남서울중학교, 성남고등학교, 서울대학교 인류학과, 영국 셰필드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
- 가족 : 부모(부친·모친), 배우자 미상, 자녀 미상
- 경력 : 한겨레신문 사회부·문화부·생활과학부·정치부 기자, 한겨레21 기자, 청와대 출입기자, 디지털에디터, 정치부 부장대우, 편집국 부국장,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장,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대변인·관악구 지역위원장
- 현직 : 무소속 정치인(조국혁신당 제명)
2. 김보협 대변인 기자 경력
김보협은 1996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하며 언론계에 발을 들였다. 사회부·문화부·생활과학부·정치부 등 다양한 부서를 거치며 현장 경험을 축적했고, 정치부 기자 시절에는 여야 정치권을 깊이 취재했다. 특히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동하며 문재인 정부의 초기 국정 운영을 가까이서 취재했다.
영국 셰필드대학교에서 언론학 석사를 수학하며 이론적 기반도 쌓았다. 20년 가까이 언론인으로 활동한 후에는 후배와의 갈등, 조직 문화와의 마찰 속에서 퇴사하게 되었고, 이후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 무대를 넓히며 시사 해설가와 방송 출연자로서도 영향력을 이어갔다.
3.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 활동
김보협은 2024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한 조국혁신당에 합류해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됐다. 언론인 출신이라는 강점을 살려 당의 메시지를 조율하고 주요 사안에 대한 입장을 적극적으로 발표했다. 대외적으로는 당의 이미지를 관리하며 언론 대응을 맡았고, 내부적으로는 당 정책과 활동 방향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강경한 화법과 논란성 발언은 당내외에서 의견이 갈렸고, 성비위 사건이 불거진 뒤 지도부는 그의 책임을 묻는 조치를 내렸다. 결국 김보협은 당에서 제명돼 무소속 신분이 되었으며, 짧지만 굵직한 정치 활동은 논란 속에서 마무리되었다.
4. 조국혁신당 성비위 사건 발생
조국혁신당은 2024년 12월, 강미정 전 대변인이 성추행 피해를 폭로하면서 심각한 내홍에 휩싸였다. 강 전 대변인은 당직자들과의 회식 자리에서 성적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탈당을 선언했다. 피해 폭로가 이어지자 지도부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에게 사과했다. 그러나 노래방 회식 자리에 고위 당직자들이 다수 참석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파문은 더욱 커졌다.
이 사건으로 일부 당직자는 경찰 조사를 받았고, 내부적으로는 은폐 의혹과 2차 가해 논란이 제기됐다. 특히 지도부의 미흡한 대응은 성비위 사건의 파장을 키웠으며, 당의 신뢰도는 급격히 추락했다. 결과적으로 조국혁신당은 정치적 타격을 피하지 못하고 내분이 심화되는 상황에 직면했다.
5. 김보협 제명
성비위 사건이 발생한 2024년 12월 12일, 김보협은 노래방 회식 자리에 참석한 당직자 명단에 포함됐다. 이날은 조국 전 대표가 대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날로, 당직자들이 모여 뒤풀이 성격의 자리를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회식 자리에 강미정 전 대변인이 동석했고, 이후 성추행 피해가 발생했다는 폭로가 이어졌다.
당시 참석자들은 경찰 참고인 조사를 받았으며, 김보협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해당 자리에 있었던 사실은 언론 보도를 통해 확인됐으나, 구체적 정황에 대해서는 본인의 해명이 뚜렷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이 사건으로 김보협은 정치적 타격을 입었고, 결국 조국혁신당에서 제명되며 대변인으로서의 활동은 중단되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대변인 | 김보협 프로필 신우석 강미정 제명 성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