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언 국회의원 프로필 | 곽상언 부인 노정연 노무현 사위
- 곽상언 국회의원 프로필
- 곽상언 부인 노정연
- 곽상언 노무현 사위
곽상언 국회의원 프로필
- 이름 : 곽상언
- 나이 : 1971년 11월 18일 (53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서울 신목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과 학사, 뉴욕대학교 로스쿨 법학 석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 사법시험 : 제43회 사법시험 합격 및 사법연수원 33기 수료
- 가족 : 부인 노정현(노무현 전 대통령 딸), 딸 3명
- 소속 정당 : 더불어 민주당
- 지역구 : 서울 종로구
- 현직 : 제 22대 국회의원
- 특이사항 :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부인 노정연 노무현 사위
곽상언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의 딸 노정연 씨와 결혼하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조용히 법조계 활동을 이어갔으며, 대전에서는 박범계 의원과 함께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가족이라는 상징적 위치에 머무르기보다, 자신만의 전문성과 성실성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삶을 개척해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정치에 대한 고민을 시작한 것은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일하면서부터였습니다. 당시 권력구조와 복지정책 등을 연구하며 공공정책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이후 노 전 대통령의 가치였던 공정과 상식, 참여와 소통을 정책으로 구현하겠다는 확고한 목표를 세우고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곽상언 의원 정치 경력
곽상언 의원의 정치 도전은 2020년 제21대 총선에서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에 출마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낙선했지만, 이후 민주연구원 부원장으로 임명되어 정책 연구를 통해 중앙 정치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2022년에는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종로구의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새로운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종로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정치에 입문했던 상징적인 지역이기에 곽 의원에게 의미가 큽니다. 2023년 공식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고 2024년 더불어민주당의 단수 공천을 받아 총선에 출마했습니다. 국민의힘 최재형 후보와 치열한 접전 끝에 6.79%p 차이로 승리하며 초선 의원이 되었습니다. 이는 26년 만에 종로에 민주당 깃발을 다시 세운 상징적인 성과로 평가받습니다.
곽상언 내란종식 도보종단
곽상언 의원은 2025년 1월 18일부터 2월 8일까지 453km에 달하는 국토 도보종단을 진행했습니다. 서울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출발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영면한 김해 봉하마을까지 하루 평균 22km를 걸으며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이번 도보종단은 단순한 물리적 여정이 아니라 '내란종식'을 기원하고 헌정 질서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행보였습니다.
곽 의원은 정치의 기본과 상식을 회복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존중하며, 노무현 정신을 되새기는 정치를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 도보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고 강조하며, 봉하마을에서 헌법 가치를 복원하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곽상언 의원 더 인터뷰
2025년 8월 29일, 곽상언 의원은 지방자치TV '더 인터뷰'에 출연해 자신의 정치 철학과 비전을 밝혔습니다. 정치를 "국민이 생존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종로구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봉제, 주얼리 등 전통 산업을 보호하고 전기산업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이 구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정치, 그리고 종로의 상징성을 지켜내는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 인터뷰는 곽 의원이 단순히 이념적 접근에 머물지 않고,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정책 중심 정치에 집중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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