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원 검사 프로필 |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차장검사
- 조상원 검사 프로필
-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 조상원 차장검사
조상원 검사 프로필
- 이름 : 조상원
- 나이 : 52세 (2025년 기준)
- 고향 : 전라북도 부안군
- 가족 : 미상
- 학력 :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건국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학사
- 군대 : 미상
- 사법고시 : 제42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제32기 수료
- 경력 :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4차장검사, 대검찰청 공인전문검사 2급(반부패수사 분야) 등
- 현직 : 법무법인 정행인 대표변호사
조상원 검사 경력
조상원 검사의 경력은 매우 다양하고 폭넓습니다. 수원지방검찰청, 대전지방검찰청, 서울남부지방검찰청,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등 여러 주요 검찰청에서 검사로 재직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서울남부지방검찰청 형사6부 부장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12부 부장검사를 거치며 핵심 보직을 두루 역임했습니다. 특히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 부부장검사 시절에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특별검사팀에 파견되어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검사로서는 기업·금융범죄 전담 부서를 이끌었고, 라임 사모펀드 사건 수사팀장으로 활약하며 주목받았습니다. 그 외에도 대전지검 특수부, 수원지검 강력부에서 강도 높은 수사 경험을 쌓았으며, 예금보험공사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에서 본부장으로 근무했습니다.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조상원 검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4차장검사로 재직하며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수사를 지휘했습니다. 2024년 10월, 검찰은 관련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이 결정은 사회적 논란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당시 조상원 검사는 주식 거래에 대한 이해도가 낮은 일반 투자자라는 입장을 보였고, 이러한 의견은 많은 비판을 받았습니다. 불기소 처분 이후, 이창수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및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 부장검사와 함께 검찰의 봐주기 수사 의혹을 이유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2025년 3월 13일, 헌법재판소는 탄핵소추를 기각하였으나, 검찰 수사가 적절했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문자나 메신저 기록, PC 기록 등을 확보하기 위한 수사나 지휘가 다소 의문스럽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조상원 김건희 여사 담당 검사
조상원 검사가 담당한 사건 중 가장 사회적 논란이 되었던 것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입니다. 2024년 10월, 관련 수사팀은 별도의 소환 조사나 압수수색 없이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상원 검사는 주식거래 이해도가 낮은 일반 투자자였다는 입장을 취하며 적극적으로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후 이창수 당시 서울중앙지검장, 최재훈 반부패수사2부 부장검사와 함께 봐주기 수사 의혹으로 탄핵소추안이 발의되었지만, 헌법재판소는 2025년 3월 13일 탄핵소추를 기각했습니다.
하지만 헌법재판소는 증거 수집의 적절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검찰 수사에 문제가 있었음을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판단에도 불구하고, 그는 2025년 5월 20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검찰을 떠났습니다.
조상원 검사 김건희 봐주기 의혹
조상원 전 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불거진 봐주기 수사 의혹에 대해 직접적인 해명을 내놓은 바 있습니다. 해당 의혹을 묻는 기자에게 본인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 기각 결정이 났다는 점을 강조하며 의혹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수사 당시 미래에셋 녹취 파일을 왜 확보하지 못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확인되지 않은 사항이었다"고 답하며 해당 녹취 파일의 존재 자체를 몰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모든 내용이 나와 있다고 말하며 더 이상의 설명을 피했고, 본인이 이미 검사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며 취재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하는 등 회피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상원 검사 프로필 | 조상원 서울중앙지검 4차장 차장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