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국회의원 프로필 | 김영환 충북지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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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영환 국회의원 충북지사 프로필
- 이름 : 김영환
- 나이 : 70세 (2025년 기준)
- 고향 : 충청북도 청주시
- 학력 :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 학사,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 경제학 석사
- 가족 : 부인 전은주, 1남 2녀
- 소속정당 : 국민의힘
- 경력 :
- 새정치국민회의 부대변인
- 제15대, 16대, 18대, 19대 국회의원
-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 제21대 과학기술부장관
- 국민의당 사무총장
-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특별고문
- 현직 : 제36대 충청북도지사
2. 김영환 국회의원 경력
김영환은 1996년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발탁으로 정치에 입문했으며, 4선 국회의원 경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첫 국회의원 당선은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로, 경기도 안산시 갑 지역구에서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되었습니다.
이후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동일 지역구에서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당선되며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이 시기 새천년민주당 대변인과 과학기술부 장관을 역임하며 빠르게 정치적 입지를 다졌습니다.
2004년 총선에서는 낙선하며 한동안 정치 1선에서 물러났다가, 2009년 안산시 상록구 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3선 국회의원으로 복귀했습니다. 이후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당선되어 4선 국회의원 경력을 쌓았습니다.
3. 김영환 충북지사 당선
김영환은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36대 충청북도지사에 당선되었습니다. 당선 당시 충북 지역에 정치적 기반이 약하다는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며 공천을 확보했습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와의 본선 경쟁에서 16%포인트라는 큰 격차로 승리를 거두며 충북지사 자리에 올랐습니다. 충북지사로서의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당선 이후에는 충북도립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 등을 겸하며 충북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지만 오송참사 및 폭우 피해 당시 해외 출장 논란 등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
4. 김영환 오송참사 논란
김영환 충북지사는 2023년 7월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침수 사고와 관련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습니다. 당시 오송참사 발생 이후, 지사는 해외 출장을 계획하고 있었으며,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 도착해 언론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한 기자가 사고 수습을 위해 밤을 새운 공무원들을 향해 밤새 놀았다는 발언을 지적하자, 지사는 격분하여 "밤샘 근무하고 놀았다는 거냐"라고 반문하며 거친 반응을 보였습니다.
다음날 이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으나, 참사 발생 당일 서울 자택에 머물다 현장에 늦게 도착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거센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이 사건을 계기로 김영환은 충북도민들로부터 오송참사에 대한 책임 공방에 휘말리게 되었습니다.
5. 김영환 압수수색
김영환은 2025년 8월 21일 체육계 인사로부터 500만 원의 돈 봉투를 받았다는 의혹으로 인해 압수수색을 당했습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충북도청 도지사실에 수사관 8명을 보내 차량 출입 기록과 도지사실 출입 CCTV 영상 등을 확보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가 적시되었습니다. 경찰은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이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250만 원씩 모금해 김영환에게 건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윤현우 회장과 윤두영 협회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으며, 해외여행을 떠났던 윤현우 회장의 휴대전화는 입국 즉시 압수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김영환의 정치적 입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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