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해 이사장 |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자전거 논란
- 이성해 이사장
-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 이성해 자전거 논란
이성해 이사장 프로필
- 이름 : 이성해
- 나이 : 1966년생 (59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환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졸업
- 가족 : 미공개
- 군대 : 미공개
- 기술고시 : 제27회 기술고시 합격 (1991)
- 경력 :
- 주나이지리아대사관 참사관
- 국토교통부 도로국 도로정책과장
-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
- 새만금개발청 차장 (2020.07 ~ 2022.07)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2022.07 ~ 2023.07)
- 현직 :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2024.02 ~ 현재)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으로 재직 중인 이성해 이사장은 거래 업체로부터 고가의 자전거를 뇌물성으로 수수한 의혹에 휩싸여 있습니다. 취임 직후 직원들에게 자전거 구매를 지시했으나, 해당 품목이 구매 불가한 비품이었기에 공단 직원들이 거래 업체에 대신 구매를 요구하여 이사장에게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이사장은 자전거를 '비품'이라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지만, 정상적인 구매 절차를 거치지 않고 거래 업체의 편의를 봐주며 물품을 받은 것은 명백한 공직자 윤리 위반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특히, 물품 구매 내역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 거래가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이루어졌음을 방증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천준호 국회의원은 거래 업체로부터 받은 뇌물로 간주해야 한다고 지적했으며, 이 이사장은 “구매 과정에서 어떤 실수나 또는 오류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이라고 불성실한 답변으로 일관했습니다.
이성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도시권의 광역교통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9년 3월 19일 국토교통부 소속으로 설립된 위원회입니다. 이성해 이사장은 2022년 7월 5일 제3대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2023년 7월 6일까지 재임하며 차관급 직위를 수행했습니다.
위원회는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광역교통시설 재정 지원, 관계 기관 간의 의견 조정 등 광역교통에 관한 업무를 담당합니다. 특히, 2023년 들어 수도권 광역버스가 국가 사무로 전환되면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위상이 급격히 강화되었습니다.
직행좌석버스 준공영제 사업을 추진하며 국비와 지방비가 투입되는 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서울특별시나 인천광역시 같은 지방자치단체가 정부 정책에 대해 노선 신설이나 증차를 거부하기 어려운 위치에 있게 되면서 그 영향력이 커졌습니다.
이성해 자전거 뇌물 해명
이성해 이사장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취임 직후 거래 업체로부터 자전거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공직자 윤리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천준호 국회의원은 이 이사장이 직원들에게 자전거 구매를 지시했고, 공단 비품으로 구매가 불가능해지자 거래 업체가 대신 구매하여 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이사장은 “구매 과정에서 어떤 실수나 또는 오류가 있을 수 있겠습니다마는”이라고 무책임한 답변을 했습니다. 또한, 자전거를 '비품'이라고 주장하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그러나 자전거 구매 내역이 전혀 확인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 거래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음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 이사장의 부적절한 행위 이후 국가철도공단 상임감사도 자전거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는 점입니다.
이성해 이사장 알박기 인사 비판
이성해 이사장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임명 당시 '알박기 인사'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들이 무능과 부패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성해 이사장을 특정하여 비리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이 이사장이 국토부 관료 출신이자 국민의힘 정무직 당직자 출신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정부의 낙하산 인사가 공직기강 붕괴의 주범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대통령 임기가 끝난 후에도 임명되는 '알박기 인사'는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훼손하고, 정치적 입김에 의한 인사 시스템의 문제점을 드러낸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이사장의 자전거 수수 의혹은 이러한 인사의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언급되었습니다. 정부의 철저한 조사와 엄중한 문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공직 사회 전반의 기강을 바로잡고, 고위 공직자들의 특권 의식과 부적절한 관계를 척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성해 이사장 | 국가철도공단 이성해 이사장 자전거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