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희연 수영선수 프로필 | 조희연 고향 나이 518 폭동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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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수영선수 518 폭동 발언
1. 조희연 수영선수 프로필
- 이름 : 조희연
- 나이 : 1983년 출생 (만 41세)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서울수서초등학교, 대청중학교, 서울체육고등학교
- 가족 : 부모님(부친 조영률, 모친 김예식), 1남 1녀 중 장녀
- 결혼 : 기혼
- 종교 : 기독교
- 경력 :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 여자 접영 200m 금메달, 1998년 대한체육회 최우수선수상 수상, 대한수영연맹 올해의 선수상 수상
- 현직 : 유아 교육기관 키즈에끌 대표
2. 조희연 수영선수 성적
조희연 수영선수는 199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접영 2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음에도 2분 11초 34라는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고, 이로 인해 ‘인어공주’라는 별명을 얻으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 대회에서 금메달 외에도 여자 혼계영 400m와 여자 200m 개인혼영 종목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특히 1998년 한 해에만 무려 18차례의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선수 생활 동안 총 29회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국제 무대에서의 성적도 눈부셨습니다. 1997년 제2회 부산 동아시아경기대회에서는 여자 계영 4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국제 경기에서의 가능성을 보였습니다. 이듬해 1998년 제1회 세계청소년대회에서는 여자 400m 개인혼영과 접영 100m에서 금메달을, 여자 200m 접영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세계적인 유망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 조희연 수영선수 아시안게임 금메달
조희연은 1998년 태국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접영 200m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수영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당시 중학교 3학년에 불과했던 그녀는 2분 11초 34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최고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승했습니다.
당시 언론은 그녀에게 ‘인어공주’라는 애칭을 붙여 극찬했으며, 그녀의 뛰어난 실력과 어린 나이에 이뤄낸 쾌거에 온 국민이 환호했습니다. 조희연은 이 대회에서 금메달 외에도 여자 혼계영 400m와 여자 200m 개인혼영에서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998년 한 해에만 18번의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습니다. 아시안게임에서의 눈부신 활약으로 대한체육회 최우수선수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휩쓸며 그해 한국 스포츠를 빛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기록되었습니다.
4. 조희연 5·18 폭동 발언
조희연은 2025년 6월 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스레드'에 5·18 민주화운동을 '폭동'이라고 지칭하는 글을 올리며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제가 맨날 하고 다니는 말. 5·18은 폭동이다!"라고 작성했고, "반항정신으로 똘똘 뭉친 폭동! 헌법에 5·18 정신을 넣겠다는 건 이해할 수 없다"는 비판적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이 발언은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며, 온라인 커뮤니티와 언론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디시인사이드 등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표현의 자유를 넘어선 역사 왜곡", "일베 성향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조희연은 자신의 발언이 정당한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하며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생각의 자유, 표현의 자유가 있다. 제가 제 생각을 말 못 할 이유는 없다"고 반박했고, "어차피 내 인생에 타격도 안 오는데 시비 걸지 말고 갈 길 가라"고 말하며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5. 조희연 5·18 사과문
조희연은 5·18 민주화운동 '폭동' 발언으로 큰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인 2025년 6월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제가 무지하여 5·18 사건에 대해 '폭동'이라는 댓글을 달았다"며, "오해하고 마음 상하신 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5·18 당시 민주주의를 외치다 돌아가신 무고한 시민분들을 지칭하여 발언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해명하며 자신의 발언이 숭고한 희생자들을 향한 것이 아니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사과에 대한 여론은 엇갈렸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사과가 진심인지 의심스럽다", "이미 늦은 수습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사과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사과문에 앞서 "어차피 내 인생에 타격도 안 온다"며 비판자들을 조롱했던 태도와 사과 내용의 간극에 대해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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