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조 프로필 | 손수조 장례지도사 김문수 단일화 청년 최고위원
- 손수조 프로필
- 손수조 장례지도사
- 손수조 단일화
1. 손수조 프로필
- 이름 : 손수조
- 나이 : 40세 (1985년 4월 8일생)
- 고향 : 부산광역시 북구
- 학력 : 부산 삼덕초등학교, 덕포여자중학교, 부산 주례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방송영상학 학사
- 가족 : 배우자(2015년 결혼), 아들 1명, 딸 1명
- 소속정당 : 국민의힘
- 경력 : 사회연구기관 리더스클럽 대표, 상조회사 모시다닷컴 총괄이사, 대통령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중앙 미래세대위원장, 새누리당 사상구 당협위원장, 제19·20대 총선 부산 사상 출마, 자유한국당 전임위원, 제22대 총선 동두천·연천 예비후보, 안철수 170V캠프 대변인,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캠프 미디어대변인, 장례지도사
- 현직 :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
2. 손수조 정치 경력
손수조의 정치 입문은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시작됐다. 당시 전국 최연소 여성 후보로 부산 사상구에 출마해 큰 주목을 받았다. 새누리당의 전략공천으로 등장했으며, 이 과정에서 ‘자객공천’이라는 단어가 널리 퍼졌다.
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에게 패배했지만 43%라는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후 2016년 제20대 총선에서도 같은 지역에 재도전했으나, 장제원 의원의 탈당 출마와 배재정 후보와의 경쟁 속에 3위에 그쳤다.
낙선 이후에는 정치 일선에서 한동안 물러나 있었으나, 2023년 안철수 의원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다시 정치권에 복귀했다. 2024년 제22대 총선에서는 동두천·연천 지역구 예비후보로 나섰지만 단수공천에 밀려 컷오프됐고, 비례대표 도전도 무산됐다.
3. 손수조 장례지도사
정치 무대에서 물러난 뒤 손수조는 장례지도사 자격을 취득하며 새로운 길을 걸었다. 고깃집을 운영하다 코로나19로 폐업한 이후 장례업계에 발을 들였고, 실제로 장례 현장에서 활동했다.
흥미로운 점은 첫 입관일이 이준석이 국민의힘 대표로 선출된 날과 겹쳤다는 사실이다. 이 경험을 토대로 『손수조, 장례지도사가 된 청년 정치인』을 집필해 정치와 장례 현장을 넘나들며 느낀 생각들을 대중과 공유했다.
또한 지방의회 연구용역, 강연 등을 통해 청년 정치와 죽음 이후의 삶을 연결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례지도사로서의 활동은 정치적 공백기를 메우는 동시에, 대중과의 새로운 접점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4. 손수조 김문수 대변인
2025년 손수조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캠프의 미디어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청년 정치인 출신이자 풍부한 언론 경험을 가진 만큼, 후보의 메시지를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손수조는 과거 안철수 의원 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경험도 있어, 선거 국면에서의 홍보 전략과 언론 대응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김문수 후보 측은 손수조의 합류를 통해 청년층과 소통을 강화하고, 참신한 이미지를 보완하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특히 청년과 여성 문제, 사회적 약자와 관련된 발언들을 통해 대선 국면에서 차별화된 시각을 제공했다. 정치권의 극심한 경쟁과 계파 갈등 속에서 대변인으로서의 존재감은 곧 후보 캠프의 신뢰와 직결되며, 손수조는 이 무대에서 다시 정치적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5. 손수조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
2025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선거는 손수조가 중심에 선 무대였다. 토론회에서 우재준 후보와 맞붙어 청년 최고위원의 역할과 현역 의원 출마의 적절성을 두고 격렬한 공방을 벌였다.
손수조는 “청년 최고위원은 원외 청년들에게 기회를 넓히기 위한 제도”라며 현역 의원의 출마를 비판했다. 반면 우재준 후보는 민주당이 현역 의원을 내세우는 상황에서 국민의힘이 체급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현역 의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손수조는 “토론은 내가 더 잘한다. 잘 싸울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낙선과 낙천을 반복하는 청년 정치인의 현실을 어떻게 외면하느냐”는 발언으로 청년 정치인의 절박함을 강조했다.
이후 박홍준 후보와의 단일화를 통해 반탄파 대표 주자로 나섰으며, 찬탄파 우재준 후보와 일대일 구도를 형성했다. 청년 최고위원 선거는 단순한 당내 경쟁을 넘어, 계파 갈등과 청년 정치의 방향성을 둘러싼 대결 구도로 확산됐다.
손수조 프로필 | 손수조 장례지도사 김문수 단일화 청년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