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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채환 양궁선수 프로필
- 이름 : 장채환
- 나이 : 33세 (1992년 3월 3일생)
- 고향 : 전라남도 순천시
- 학력 : 순천남산초등학교, 여수문수중학교, 순천고등학교
- 종목 : 양궁 리커브
- 소속 : 부산 사상구청
- 군대 : 국군체육부대
- 종교 : 미상
2. 장채환 양궁선수 경력 성적
장채환 양궁선수 경력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니어 대회에서 세계 정상급 성과를 거둔 후, 성인 무대에서도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왔습니다. 부산사상구청 소속으로 활동한 시절에는 전국체전과 국내 주요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7년과 2018년에는 예천군청 소속으로 활약했고, 2019년 복귀 후에도 부산사상구청 주전 선수로 활동 중입니다. 국가대표팀 합류는 2020년부터였으며, 이후 평가전과 국내외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꾸준히 기록했습니다.
2022년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는 김우진 선수와의 맞대결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2025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최종 4위 안에 들지 못해 국제대회 출전권은 확보하지 못했으나, 대표 자격 자체는 유지한 상태입니다.
3. 장채환 양궁선수 SNS 부정선거론 논란
장채환 양궁선수는 SNS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부정선거였다는 주장, 사전투표 조작 의혹, 그리고 “멸공”, “CCP OUT” 같은 구호를 반복적으로 게시했습니다.
또 특정 지역을 겨냥해 ‘중국=사전투표 조작=전라도=선관위 대환장 콜라보’라는 문구를 작성했고, 손등에 기표 도장을 찍은 사진과 함께 ‘투표는 본투표 노주작, 비정상을 정상으로, 공산세력을 막자’라는 발언을 올렸습니다.
이외에도 광주민주화운동을 왜곡하거나 12·3 비상계엄령을 옹호하는 극우 성향 계정을 팔로우한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해당 게시물들은 여론의 비판이 거세지자 삭제됐고, 그의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되었습니다.
4. 장채환 양궁선수 비판
장채환 양궁선수 비판의 핵심은 국가대표라는 신분에 맞지 않는 발언이라는 점입니다. 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 규정’에는 국가대표가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장채환이 올린 글은 이 조항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누리꾼들은 “개인 자유를 넘어서 국가대표의 자격에 맞지 않는 언행”이라고 비난했고, “정치적 성향을 떠나 국민을 분열시키는 표현은 부적절하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일부에서는 “성향은 자유지만 국가대표는 공정성과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협회 내부에서도 사실 확인과 후속 조치를 검토 중이며, 징계 논의 가능성도 제기되었습니다.
5. 장채환 양궁선수 반박
장채환은 비판이 거세지자 해명과 사과문을 동시에 발표했습니다. 그는 “자신은 국가대표 2군이기에 공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했으며, ‘멸공’ 표현은 군 복무 시절 예비군 훈련에서 쓰던 식별띠를 차용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또 “중국 공산당을 비판한 표현일 뿐 특정 지역이나 집단을 혐오하려는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본래는 중도좌파 성향이었지만 탄핵과 언론 문제를 접하며 보수적 입장으로 변했다고도 밝혔습니다. 동시에 “좌우 갈등을 일으켜 죄송하다”며 대한양궁협회와 소속팀에 사과했고, 논란의 게시물은 삭제했습니다.
다만 일부에서는 그의 해명이 오히려 변명에 가깝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표현의 자유와 국가대표 품위 유지 의무 사이의 경계가 어디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 다시금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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