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준 개그맨 | 김창준 나이 부인 차수은 근황 DJ
- 김창준 개그맨 나이
- 김창준 부인 차수은
- 김창준 근황
김창준 개그맨 나이 프로필
- 이름 : 김창준
- 나이 : 1957년 10월 4일 (만 67세, 2025년 기준)
- 신체 : 키 169cm, 몸무게 60kg
- 고향 : 인천광역시
- 학력 :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학과 졸업
- 가족 : 부인 차수은, 딸 김희승 김현진
- 소속사 : 없음
- 데뷔 : 1982년 MBC 개그 콘테스트
김창준 개그맨 데뷔
김창준 개그맨은 1982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 그런데 데뷔 전에도 1981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연극배우로 무대에 오르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귀국 후 MBC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시작하며, ‘청춘행진곡’, ‘청춘만만세’, ‘일요일 일요일 밤에’ 등 다양한 코미디 코너에서 뛰어난 입담과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경규와 함께한 ‘심통공작 심술하인’ 코너에서 공작 역을 맡아 명콤비로 주목받았다.
이후 SBS로 이적하여 ‘코미디 전망대’, ‘웃으며 삽시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정극 연기에도 도전하며 SBS 드라마 ‘이 부부가 사는 법’, ‘야인시대’, ‘때려’ 등에서 조연으로 출연하였다.
김창준 개그맨 전성기
김창준의 전성기는 1980년대 MBC 코미디 프로그램 시절과 1990년대 SBS 활동 시기로 나눌 수 있다. MBC에서는 ‘청춘행진곡’, ‘청춘교실’, ‘청춘만만세’, ‘일요일 일요일 밤에’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이경규와 함께한 ‘심통공작 심술하인’ 콤비는 전설적인 호흡으로 회자된다. SBS 이적 후 ‘코미디 전망대’, ‘웃으며 삽시다’ 등에서도 활약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KBS ‘가족오락관’에도 단골 출연하며 다채로운 예능 감각을 선보였다.
정극 연기에도 참여하며 SBS 드라마 ‘이 부부가 사는 법’, ‘야인시대’, ‘때려’ 등에서 조연 역할을 수행,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당시 무대와 화면 속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연기력과 유머 감각은 코미디 팬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김창준 부인 차수은 자녀
김창준은 10살 연하의 미스코리아 출신 차수은과 결혼하여 두 딸을 두었다. 큰딸 김희승과 작은딸 김현진은 각각의 삶을 꾸려가고 있으며, 큰딸은 현재 베트남에서 생활하고 있다.
차수은은 결혼 초기부터 두 딸의 육아와 살림을 도우며, 특히 큰딸이 경력 단절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결혼 생활에서는 갱년기와 육아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공개하며 솔직한 일상을 전하기도 했다.
과거 방송에서는 아내가 장기간 베트남에서 손주를 돌본 일화가 소개되었으며, 김창준은 홀로 집안 살림을 책임지며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작은딸은 비혼을 선언하면서 가족 구성의 다양성을 보여주었고, 차수은은 이를 두고 결혼 생활의 희생과 현실적인 어려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창준 근황 DJ 활동
현재 김창준은 나이트클럽에서 DJ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70세에 가까운 나이에도 현란한 몸짓과 무대 장악력으로 젊은 관객과 소통하며, 과거 개그맨 시절과는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전한다.
생계를 위해 다양한 일을 전전하며 경험을 쌓은 후, 나이트클럽에서 DJ로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과 교감하며 음악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과거 우울증과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또한 지방 공연과 문화 행사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개그와 음악을 결합한 무대 연출을 선보인다. 43년간 쌓은 방송 경력과 무대 경험을 살려 여전히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활동은 중장년층에게도 도전과 용기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창준 개그맨 | 김창준 나이 부인 차수은 근황 D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