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민경 변호사 프로필 | 원민경 여가부장관 후보 고향
- 원민경 변호사 프로필
- 원민경 여가부장관 후보
- 원민경 고향
1. 원민경 변호사 프로필
- 이름 : 원민경
- 나이 : 53세 (1971년 8월 23일생, 2025년 기준)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중앙여자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 가족 : 배우자(과학기술정책연구원 근무), 딸 2명, 부모
- 사법시험 : 제40회 사법시험 합격 (사법연수원 30기 수료)
- 경력 :
- 법무법인 자하연 변호사
- 한국여성의전화 이사
- 한국성폭력상담소 자문위원
- 국방부 민관군 합동위원회 성폭력 및 피해자보호제도개선 분과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21대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위원
-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운영위원 등
- 현직 : 여가부장관 후보자, 법무법인 원 구성원 변호사
2. 원민경 여가부장관 후보자 지명
2025년 8월 13일, 이재명 대통령은 원민경 변호사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 대통령실은 지명 배경에 대해 “여성과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법조인”이라고 소개하며, 통합과 포용을 통한 성평등 사회 구현의 적임자로 평가했다.
특히 여가부 장관 공석이 18개월간 이어진 상황에서, 성별 갈등 해소와 양성 간 소통을 강화하려는 의지가 반영된 인사로 해석된다. 한국성폭력상담소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은 피해자 보호 활동 경력을 높이 평가하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원민경 여가부장관 후보자는 지명 직후 “성평등 확산과 피해자 지원 정책 강화에 혼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 원민경 여가부장관 지명 사유
원민경 여가부장관 지명 사유의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 20년 이상 이어온 여성·아동·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과 법률 지원 경험이다. 원 후보자는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자 지원뿐 아니라 디지털 성범죄와 군대 내 성폭력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
텔레그램 ‘n번방 사건’ 피해자 법률지원팀을 조직하고, 스토킹처벌법 제정 과정에서 피해자 직접 청구제를 주장하는 등 입법·정책 개선에도 기여했다.
둘째, 정책과 현장을 잇는 실무 능력이다. 다수의 공공위원회와 시민단체에서 활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했고,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서 사회적 쟁점에 독립적인 입장을 유지해 왔다. 이러한 경력은 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이 된다.
4. 여가부장관 역할 임기
여성가족부 장관은 성평등 정책 수립과 여성·아동·가족·청소년 복지 증진을 총괄하는 국무위원이다. 주된 역할은 ▲성평등 및 여성 권익 향상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 방지 ▲청소년 보호·육성 ▲다문화·한부모 가정 지원 ▲위기 가족 지원이다.
임기는 법적으로 명시되지 않지만, 통상적으로 대통령 임기와 맞물려 재임하며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중도 교체 가능성이 있다. 여가부 장관은 부처 예산 집행과 정책 기획, 국회 보고, 각 부처와의 협력까지 책임진다.
특히 최근 사회에서는 젠더 갈등, 디지털 성범죄, 비동의강간죄 개정 논의 등 민감한 의제가 많아 장관의 정책 방향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5. 원민경 변호사 경력
원민경 변호사의 경력은 법률 실무와 인권 활동을 아우른다. 변호사 활동 초기부터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성폭력상담소, 민변 여성인권위원회 등에서 피해자 법률 상담과 지원을 담당했다.
환경운동연합 환경법률센터, 녹색생명포럼 운영위원으로서 환경·생명권 보호에도 기여했다. 법무법인 원 부설 여성법률상담센터를 이끌며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 지원을 전담했고, 국방부 성폭력 예방 제도 개선, 스포츠 인권 보호, 아동학대 예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했다.
2009년 여성신문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을 수상했고, 디지털 성범죄 공동대책위원회에서 n번방 사건 피해자 지원을 지휘했다.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서는 성별·계층·연령을 넘는 인권 보장을 위해 정책 제안과 감시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원민경 변호사 프로필 | 원민경 여가부장관 후보 고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