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차관 | 이억원 금융위원장 교수 프로필 경제수석 동생
- 이억원 차관
- 이억원 금융위원장
- 이억원 교수 프로필
1. 이억원 차관 프로필
- 이름 : 이억원
- 나이 : 58세 (1967년생)
- 고향 : 서울특별시
- 학력 : 경신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 미국 미주리대학교 경제학 박사 과정 수료
- 가족 : 부모, 배우자 및 자녀 비공개
- 행정고시 : 제 35회 합격
- 군대 : 학사 장교(공군 중위 전역)
- 경력 :
-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서기관
-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과장·물가정책과장·인력정책과장·종합정책과장
- 세계무역기구(WTO) 국내규제작업반 의장
-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
- 기획재정부 제1차관
-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특임교수
- 현직 : 금융위원장 후보자
- 재산 : 18억원
2.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지명
2025년 8월 13일, 청와대는 이억원 서울대 특임교수를 신임 금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다. 이번 인사는 금융위원회의 수장을 새롭게 임명하는 것으로, 금융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
이억원 후보자는 이미 문재인 정부 시절 기획재정부 제1차관과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을 거치며 거시경제와 금융 분야를 두루 경험한 인물로 꼽혀 왔다.
국제경제와 국내 정책 조율 모두에서 능력을 발휘해 온 만큼, 복잡한 금융시장 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특히 정부는 이번 지명 배경으로 이 후보자가 가진 경륜과 균형 잡힌 정책 시각, 그리고 국제 협상 경험을 강조했다.
3. 이억원 금융위원장 지명 사유
정부는 이억원 후보자가 오랜 공직 경험을 통해 거시경제 운영과 금융정책 조율 능력을 모두 검증받았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경제정책비서관으로서 비상 경제 대응을 지원했고, 제1차관 시절에는 재정·통화·통상 정책의 유기적 협력을 이끌며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했다.
또한 주 제네바 대표부 공사참사관과 WTO 국내규제작업반 의장을 맡아 국제경제 질서와 규제 협상에 깊은 이해를 쌓았다. 정부는 이러한 국내외 경험이 금융시장 불안정, 가계부채, 자본시장 신뢰 회복, 금융소비자 보호 등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금융 규제 혁신과 디지털 금융 발전을 조율할 수 있는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점이 지명 배경으로 작용했다.
4. 금융위원장 역할 임기
금융위원장은 대한민국 금융정책과 금융시장 감독을 총괄하는 최고 책임자다. 금융정책 설계와 집행, 금융기관 건전성 감독, 자본시장 안정, 금융소비자 보호 등 핵심 임무를 수행한다.
은행·보험사·증권사 등 주요 금융기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제도 마련과 감독 방향 설정, 금융위기 시 정책금융 운용과 유동성 공급 결정도 포함된다. 금융감독원과 협력해 금융기관 검사·감독을 조율하며, 불공정 거래나 불법 행위를 방지한다.
또한 국제무대에서 금융정책을 조율하고 해외 규제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한다. 법정 임기는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나, 실제 재임 기간은 평균 2년 내외다. 금융위원장은 금융시장의 ‘조종석’에 앉아 시장 안정과 혁신을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자리다.
5. 이억원 차관 경력
이억원은 1991년 행정고시 합격 이후 30여 년간 경제정책 현장에서 다양한 직책을 맡았다.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 서기관으로 국제금융 업무를 시작했고, 기획재정부 미래전략과장, 물가정책과장, 인력정책과장, 종합정책과장을 거치며 경제정책과 전략 수립에 기여했다.
2013년부터는 주 제네바 대표부 공사참사관으로 근무하며 WTO 등 국제기구와의 협상을 담당했고, 2015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WTO 국내규제작업반 의장에 선출됐다. 귀국 후 경제구조개혁국장과 경제정책국장을 맡아 경제 체질 개선과 거시정책 조율을 주도했다.
2020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비서관으로 발탁돼 코로나19 대응과 재정·금융 정책 연계를 지휘했고, 2021년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 올라 거시경제 안정 운용을 책임졌다. 이후 민간 부문과 학계에서 활동하다가 금융위원장 후보로 다시 공직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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