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부인 | 지진희 나이 아들 드라마 프로필 부모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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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진희 부인 아들
지진희는 2004년 11월 6년간의 연애 끝에 아내 이수연과 결혼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지진희가 사진작가 어시스턴트로 일하던 시절 시작됐다. 당시 이수연은 졸업 작품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를 찾았고, 지진희는 첫눈에 호감을 느껴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이수연은 외모뿐 아니라 능력까지 겸비한 커리어 우먼으로, 광고 회사에서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약하며 차장까지 역임했다. 결혼 후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며, 장남 지영준은 2005년생, 차남 지의준은 2012년생이다.
지진희는 가정적인 면모가 강하며, 아내에게 경제권을 맡기고 주급 5만원으로 생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한 번은 용돈 인상을 위해 20%를 요구해 5%를 받아내는 재치 있는 협상 방법을 썼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 지진희 나이 프로필
- 이름 : 지진희
- 나이 : 1971년 6월 24일 (만 54세)
- 고향 : 서울특별시 마포구
- 신체 : 키 178cm, 체중 71kg, 혈액형 B형
- 가족 : 아내 이수연(광고 그래픽 디자이너), 큰 아들 지영준, 작은 아들 지의준
- 학력 : 서울북성초등학교, 한성중학교,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금속공예과, 명지전문대학 시각디자인과 전문학사
- 종교 : 천주교
- 군대 : 육군 병장 만기 전역
- 소속사 : 이끌엔터테인먼트
- 데뷔 : 1999년 조성빈 <3류 영화처럼> 뮤직비디오
3. 지진희 배우 데뷔
지진희 데뷔는 우연에서 비롯됐다. 제일기획 퇴사 후 사진작가 어시스턴트로 일하던 지진희는 금성무 대역으로 캔커피 광고를 촬영했다. 이를 계기로 배우 기획사에서 연락을 받으며 연기에 입문했고 1999년 조성빈의 뮤직비디오 ‘3류 영화처럼’이 공식 데뷔작이다.
이후 드라마 ‘여비서’, ‘줄리엣의 남자’ 등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다. 본격적인 주목을 받은 건 2003년 MBC 드라마 ‘러브레터’였고, 같은 해 ‘대장금’에서 민정호 역을 맡아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대장금은 대만, 인도 등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으며, 특히 인도에서 90%에 달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사극, 멜로, 로맨틱 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주연과 조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4. 지진희 드라마 작품 활동
지진희는 데뷔 이후 꾸준히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왔다. 드라마에서는 ‘봄날’(2005), ‘스포트라이트’(2008), ‘결혼 못하는 남자’(2009), ‘동이’(2010), ‘따뜻한 말 한마디’(2013), ‘블러드’(2015), ‘끝에서 두 번째 사랑’(2016), ‘미스티’(2018), ‘60일, 지정생존자’(2019), ‘언더커버’(2021), ‘무브 투 헤븐’(2021), ‘D.P. 시즌2’(2023), ‘가족X멜로’(2024), ‘킥킥킥킥’(2024) 등이 있다.
영화에서는 ‘오래된 정원’(2007), ‘퍼햅스 러브’(2005), ‘미스터 주: 사라진 VIP’(2020), ‘히트맨’(2020) 등에 출연했다. 연기 외에도 ‘실화탐사대’ MC, 각종 예능 출연, 광고 모델, 홍보대사 활동 등을 이어가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5. 지진희틈만 나면
예능 ‘틈만 나면’ 34회에서 지진희는 유재석, 유연석, 지석진과 함께 아현동 골목을 걸으며 과거 경험담을 나눴다. 지진희는 학창시절 골목에서 돈을 자주 빼앗겼던 기억을 고백했고, 이에 유재석과 지석진은 깊이 공감했다.
유재석은 “옛날 깡패 형들은 다 빼앗고 회수권을 챙겨줬다”는 추억담을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진희는 또, 데뷔 전 송혜교와 전지현의 실물을 보고 연예인의 아우라에 충격을 받았던 일화를 공개했다.
송혜교가 중학생이었을 때, 전지현이 모델 활동을 하던 시절의 모습을 보며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러한 솔직담백한 이야기와 자연스러운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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